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가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UFC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라운트리는 라이트헤비급 11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송 야동 vs 크리스 구티에레스'가 적용된 결과다. 라운트리는 체급의 오랜 랭커인 앤서니 스미스를 3라운드에 KO시키며 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2016년 UFC에 입성한 라운트리는 2021년까지 10경기를 치러 4승 5패 1무효로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5연승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패한 스미스는 8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이번 발표에서 P4P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마카체프가 1위이며 존 존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리온 에드워즈가 바로 아래 포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