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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 3차방어 긍정적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길버트 번즈와의 대결에서 타이틀을 방어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FC 258을 사흘 앞둔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2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우스만 -264, 번즈 +211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은 지난 9월 3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선정한 초기 배당은 우스만 -225, 번즈 +190이었다. 한동안 큰 변동이 없던 격차는 1월 들어서면서 조금씩 더 벌어졌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우스만에게 26400원을 걸으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번즈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211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우스만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72.52%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72명이 우스만의 승리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현재 우스만은 커리어에서 절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5년 UFC에 입성한 그는 9연승을 거둔 뒤 2019년 타이론 우들리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이후 두 번의 방어전을 완수했다. 콜비 코빙턴과 호르헤 마스비달의 도전을 막아냈다. 레슬러 출신인 그는 화려하진 않지만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상대인 번즈는 브라질리언주짓수에서 명성을 떨친 세계적인 주짓떼로 출신이다. 2014년 라이트급으로 UFC에 데뷔해 8승 5패를 거둔 뒤 2019년 웰터급으로 옮겼다. 웰터급에서 그는 거너 넬슨, 데미안 마이아, 타이론 우들리를 차례로 격파하며 컨텐더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