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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리, 라이트급 랭킹 5위로 상승

 


라이트급의 신흥 강호로 주목 받고 있는 케빈 리가 UFC 데뷔 이래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케빈 리는 지난주 6위에서 한 계단을 상승해 5위가 됐다. 그에게 패한 바르보자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두 선수가 자리를 바꾼 셈이다.

지난 22일 열린 UFC FIGHT NIGHT 128이 적용된 결과다. 리는 당시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바르보자에게 5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3라운드 잠깐의 위기 외엔 경기를 완벽히 지배했다.

상승 폭은 크지 않지만, 5위권에 확실히 안착했고 무엇보다 바르보자를 확실히 꺾은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효력이 있을 전망이다. 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보다 압도적인 모습으로 최강 타격가인 바르보자를 이겼다.

라이트급 상위권은 현재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주축으로 코너 맥그리거, 토니 퍼거슨, 에디 알바레즈, 더스틴 포이리에 순으로 구성돼있다. 케빈 리는 앞으로 이들과 경쟁할 전망이다.

코메인이벤트에서 컵 스완슨을 이긴 프랭키 에드가는 기존 페더급 3위에서 변화가 없었다. 스완슨이 상대적으로 랭킹이 낮았고, 그에게 두 번의 패배를 안긴 조제 알도가 2위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밴텀급 8위 알저메인 스털링과 미들급 8위 데이빗 브랜치 역시 브렛 존스, 티아고 산토스를 각각 이겼음에도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또 페트릭 커밍스를 이긴 코리 앤더슨이 라이트헤비급 9위를 받았고 여성부 플라이급의 캐틀린 추카게인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이례적으로 3계단을 상승하며 5위까지 올라섰다.

한국인 파이터 중에는 최두호의 랭킹 변화가 있었다. 페더급의 최두호는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자리를 맞바꾸며 14위로 소폭 하락했다. 같은 체급의 정찬성은 8위, 웰터급의 김동현은 15위다. P4P 여전히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