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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스페셜리스트' 에드손 바르보자, 페더급 전향 계획

UFC 라이트급에서 경쟁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에드손 바르보자가 체급을 내린다.

바르보자의 매니저인 알렉스 데이비스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격투매체를 통해 다음 경기의 체급이 페더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바르보자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2017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당한 패배를 시작으로 케빈 리, 저스틴 게이치, 폴 펠더와의 대결에서 고개를 숙였다. 펠더와의 2:1 판정 결과에는 다소 억울해했다.  

데이비스에 따르면 바르보자는 체중조절에 노력하고 있으며, 라이트급 시절에는 평균 10~12파운드를 감량했다. 75kg의 평소 체중을 유지하다가 약 5kg을 빼고 경기에 출전했던 셈이다. 그의 담당 의사 역시 페더급 감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UFC 페더급의 규정 체중은 145파운드(65.77kg)이며, 바르보자의 평소 체중인 165파운드(약 75kg)는 라이트급보다 페더급 선수들의 평소 체중에 가까운 만큼 체급 하향은 긍정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르보자는 2010년 UFC에 데뷔해 14승 8패를 기록 중이다. 앤서니 페티스, 길버트 멜렌데즈 등의 실력자들을 이기며 장기간 라이트급 톱10에서 경쟁 중이다. 그러나 고비마다 무너지며 톱5 입성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UFC를 대표하는 킥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하다. UFC에서 킥에 의한 KO로 4승을 거둬들였으며, 특히 2012년 UFC 142에서 테리 에팀을 쓰러트린 화려한 스피닝 휠 킥으로 종합격투기에서 새로운 킥 옵션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