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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어, 존슨의 '괴롭히기' 스타일 대비완료

 


라스베가스 - 

다니엘 코미어가 뭐라고 말하든 앤서니 존슨은 자기 자신이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타격을 허용하면 맞받아 칠뿐이다.
이것이 존슨의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오는 토요일 앤서니 존슨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다니엘 코미어는 말한다.
 
“존슨은 괴롭히는 경기 스타일이예요. 뒷걸음치게 만든 후 함정에 빠뜨리죠. 전 그렇게 되진 않을 겁니다. 나에게 그런 시도를 한다면 정면으로 마주서서 대치할 겁니다. 나에게 타격을 가하면 저도 맞받아 칠 겁니다. 제가 도망치지 않는 상황이 되면 존슨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있겠죠”

LAS VEGAS, NEVADA - MAY 20: Anthony Johnson holds an open training session for fans and media at the MGM Grand Hotel/Casino on May 20, 2015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이는 앤서니 존슨이 원하는 경기 방식일 수도 있다. 존슨의 19승 4패의 전적에는 13번의 KO승이 있다. 가장 최근의 승리는 1월에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거둔 충격적인 1라운드 KO승리다.
 
> READ: Anthony Johnson Strikes Back | Daniel Cormier's Second Chance

하지만 앤서니 존슨은 자신이 괴롭히는 스타일의 선수라는 주장을 반박한다.

LAS VEGAS, NEVADA - MAY 20:   Daniel Cormier holds an open training session for fans and media at the MGM Grand Hotel/Casino on May 20, 2015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얻어맞는 건 신경 쓰지 않아요. 그게 내 스타일입니다. ” 
 
코미어-존슨의경기는 UFC 187 대회의 메인이벤트 중 하나다. 당 대회의 또 다른 메인이벤트는 UFC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크리스 와이드먼이 도전자 비토 벨포트를 상대한다.
 
> WATCH: Countdown to UFC 187: Johnson vs. Cormier

코미어(15승 1패)는 말한다. 존슨의 무시무시한 펀치력이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 승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코미어는 옥타곤 내에선 자신이 더욱 위험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말했다.
“모두들 앤서니 존슨의 파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부분들은요? 저의 스타일을 분석할 때면 저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저의 레슬링에 대해서도 언급하잖아요. 제 그래플링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지요. 앞으로 밀고나가며 싸우는 제 능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요. (경기력이라는 측면에서) 여러 층위가 있는 겁니다"
LAS VEGAS, NEVADA - MAY 20:   Anthony Johnson interacts with the media at the MGM Grand Hotel/Casino on May 20, 2015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
“파워만으로는 저와 같은 선수를 꺾는데는 모자라지요. 파워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렇게 파워에 자신이 있다면, 뭐 괜찮습니다. 하지만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계획까지 가지고 있기를 바랍니다."
 
앤서니 존슨도 뛰어난 레슬러이다. 그리고 종합격투기 팬들이 아직 존슨이 지닌 아직 다 보지 못했다면, 거기엔 합당한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의 전부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통 KO시키는 방식의 경기를 합니다. KO를 시키는 경기에서 어떻게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겠나요? 저랑 레슬링으로 겨루고 싶은 선수가 있다해도 상관없습니다. 주짓수로 겨루는 방식도 상관없어요. 현재의 저는 모든 부분에서 대처가 가능합니다"라고 반박의견을 밝혔다.
 
양 선수 모두 동의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존 존스에 대한 의견이다. 존 존스는 알버커키에서 일으킨 뺑소니 사고을 일으켰다는 혐의로 인해 라이트헤비급 벨트를 박탈당했다. 뺑소니 사고와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고 UFC로 복귀한다면 다시 한번 타이틀전에 출전할 권리를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존스는 존 존스가 뺑소니 사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된다면, 타이틀전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라 밝혔다. 존스는 현재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존 존스는 타이틀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습니다. 만약 공백기간이 너무 길지 않다면요”라고 코미어는 밝혔다. “만약 존스가 1년 반의 공백기를 갖는다면, 그 때의 챔피언이 누구든 간에 존스가 여전히 타이틀전 출전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이 공평할까요? 궁극적으로는 그 챔피언의 결정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