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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딧 vs 키에사, 12월 30일 UFC 232에서

 


카를로스 콘딧과 마이클 키에사가 올해의 마지막 대회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는 오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32에 출전해 웰터급 대결을 벌인다.

콘딧과 키에사 모두 서로를 꺾고 부진 탈출을 노린다. 웰터급의 대표적인 컨텐더로 경쟁하던 콘딧은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상태다. 2016년부터 로비 라울러, 데미안 마이아, 닐 매그니, 알렉스 올리베이라에게 패했다. 모든 상대가 강했다지만 콘딧답지 않은 결과물이다.

상대인 키에사는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파이터로 체급을 올려 이번에 웰터급에 데뷔한다. 2012년 UFC에 데뷔한 키에사는 2016년 톱10에 입성했으나 최근 앤서니 페티스, 케빈 리와의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페티스와의 대결에선 계체를 실패하기도 했다. 신장 185cm, 리치 193cm로 웰터급에서 경쟁하기에 충분한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타격가와 그래플러의 대결이다. 콘딧은 지금까지 KO(TKO)로 15승을 거뒀고, 키에사는 자신이 쌓은 14승 중 10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콘딧 역시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경험이 많지만, 그가 서브미션으로 이긴 마지막 경기는 무려 10년 전이다.

한편 UFC 232에는 BJ 펜-라이언 홀의 라이트급매치, 일리르 라피티-코린 앤더슨의 라이트헤비급매치 등이 예정돼있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T-모바일 아레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