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은 “옥타곤에 들어서서 팬들에게 라이트급에서 내가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증명할 뿐이다. 코너 맥그리거, 네이트 디아즈는 두둑한 대전료를 받으며 옥타곤에 올라서서 스파링 경기를 했을 뿐이다. 나는 항상 피니시를 노린다. 나도 큰 대전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라이트급 내 랭킹 변동을 살펴보면, 4연승 후 1패를 당한 포이리에의 랭킹은 3위 하락해 랭킹 10위까지 떨어졌다. 네이트 디아즈와 함께 랭킹 4위였던 에드손 바르보자의 랭킹은 한 계단 하락했다. 도널드 세로니의 랭킹 또한 1위 하락해 7위가 되었으며 히달고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에반 던햄은 라쉬드 마고메도프를 제치고 랭킹 14위로 올라섰다.
미들급을 살펴보자. 유라이어 홀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브런슨은 랭킹 8위로 올라섰다. 2계단 상승이다. 홀은 랭킹 10위로 떨어졌으며, UFC 204 대회 비토 벨포트와의 대결을 앞둔 게가드 무사시의 랭킹은 1위 하락해 랭킹 9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