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톰슨은 TUF 피날레 대회에서 제이크 엘렌버거를 하이라이트에 나올 법한 뒤돌려차기로 KO시키며 인터네셔널 파이트 위크에 방점을 찍었다. 재능이 넘치는 이 웰터급 선수는 이번 주 랭킹 발표에서 크게 순위가 상승해 웰터급 9위를 기록했다. 엘렌버거는 12위로 떨어졌다.
또 다른 웰터급 소식 - 군나르 넬슨은 브랜든 태치를 UFC 189 대회에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잡으면서 4계단 상승해 웰터급 11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제레미 스테픈스와 데니스 버뮤데즈는 UFC 189 대회에서 ‘오늘의 명경기' 상을 탔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로비 라울러-로리 맥도날드의 ‘올해의 명경기' 후보로 들어갈만한 경기를 펼쳐냈다. 플라잉 니킥으로 KO승을 거둔 스테픈스의 랭킹은 세 계단 상승했고 8위를 기록했다. 버뮤데즈는 1위 하락한 9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