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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에 없어도 탑독…페티스 향한 기대감 여전

 


라이트급 전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잠시 페더급으로 외도했었고, 지난 라이트급 복귀전에서의 경기력이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으나 랭킹 8위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경기를 사흘 앞둔 9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페티스 -125, 포이리에 +101을 나타내고 있다. 둘의 대결은 12일 UFC FIGHT NIGHT 120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지난 9월 11일 오픈했을 당시엔 페티스 -140, 포이리에 +101이었다. 곧바로 페티스가 -113, 포이리에가 -117을 보이며 잠시 배당이 역전되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초기 배당을 향해 조금씩 격차가 벌어졌다.

차이는 크지 않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페티스에게 125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이익이 발생하고, 포이리에에겐 10000원을 베팅했을 때 101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페티스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약 55.5%라는 값이 나온다.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100명 중 약 55명이 페티스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도박사들과 팬들이 이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화끈한 경기가 예상되는 클레이 구이다 대 조 로존의 경기 역시 근소한 차이의 배당을 보인다. -118의 구이다가 -106의 로존을 상대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언더카드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는 존 도슨 대 말론 모라에스의 경기도 비슷하다. 도슨 -115, 모라에스 -109다.

반면 맷 브라운-디에고 산체스, 안드레이 알롭스키-주니어 알비니의 경기는 배당 차이가 컸다. 브라운 -343, 산체스 +266을 나타내는 중이며 알롭스키는 +262, 상대인 알비니는 -332의 배당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미국 버지니아 노퍽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SPOTV를 통해 메인카드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