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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에드워즈, 8계단 껑충…웰터급 4위

웰터급의 신성 레온 에드워즈가 8계단을 뛰어 오르며 컨텐더 대열에 합류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12위였던 에드워즈는 단숨에 4위로 상승했다.

지난 21일 열린 UFC on ESPN 4가 적용된 결과다. 에드워즈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꽁꽁 묶으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화끈한 경기 내용과는 거리가 있으나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노련함으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도스 안요스는 5위로 밀려났다.

에드워즈는 이번 승리로 본격적인 타이틀 도전 경쟁이 가능해졌다. 경기 후 그는 최근 감정의 골이 깊어진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대결 아니면 타이틀 도전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속되는 승리 행진으로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2015년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한 뒤 8명의 상대를 연거푸 잡아냈다. 최근 도널드 세로니와 거너 넬슨에 이어 도스 안요스마저 넘어서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성부 스트로급의 제니퍼 마이아는 6위에서 4위가 됐다. 경기에서 마이아는 5위였던 록산느 모다페리에게 판정승했다. 플라이급의 브렌든 모레노는 경기를 치르지 않았음에도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의 행운이 찾아왔다.

P4P 랭킹에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와 자리를 맞바꾸며 2위에 안착했다. 더스틴 포이리에(8)와 스티페 미오치치(9)가 2계단씩 올라간 반면 로버트 휘태커(10)와 코너 맥그리거(11)는 2계단씩 하락했다.

한편 P4P 1위는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다. 그는 다음달 UFC 241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