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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에드워즈, 9연승 청신호

웰터급 랭킹 3위 레온 에드워즈의 기대감은 예상대로 높았다. 그가 13위의 신성 베럴 무하마드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갈 관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FC FIGHT NIGHT 187을 이틀 앞둔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5개 베팅 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레드코너 에드워즈 -270, 블루코너 무하마드 +215를 나타내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은 지난 2월 19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초기 배당은 에드워즈 -260, 무하마드 +200이었다. 한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가 이번 주에 접어들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에드워즈에게 270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무하마드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215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에드워즈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72.97%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73명이 에드워즈의 승리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드워즈는 다이나믹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기는 경기에 능하다. 클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끈적끈적한 운영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그런 능력으로 상대의 진을 빼놓고 장점을 발휘하기 어렵게 한다. 체격과 신체능력, 밸런스가 우수하다. 

2014년 UFC에 입성한 에드워즈는 지금까지 10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초기 네 경기에서 '패승승패'를 기록하며 평범한 길을 걷던 그는 2016년부터 상승세를 탔다. 4연승을 거둔 뒤 공식 랭킹에 진입했고 현재는 8연승의 실적으로 타이틀 도전을 노릴 위치까지 올라섰다. 웰터급에서 9연승의 실적을 올린 파이터는 전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와 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뿐이다.

상대인 무하마드는 촉망 받는 신성이다. 2016년 UFC에 입성한 그는 옥타곤에서 9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고 상승기류를 타고 있으나 에드워즈를 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UFC FIGHT NIGHT 187은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에드워즈 대 무하마드의 경기가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오전 10시부터 메인카드 경기가 시작되며, SPOTV ON과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