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레토뉴 vs. 캘더우드 UFN 오타와 대회 확정

 

UFC 193 대회에서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제이치크와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는 발레리 레토뉴(캐나다)가 7월 18일 캐나다로 돌아와 경기를 치른다. 레토뉴의 이번 상대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조앤 캘더우드로, 오타와 대회는 TD 플레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플라이급 대결이다.
레토뉴-캘더우드 대결은 UFC 여성 플라이급 대결이지만, 이는 여성 플라이급 신설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UFC는 향후 여성 플라이급 개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공식 확정 발표가 있기 전까진 여성부에선 밴텀급 및 스트로급 2개 체급만이 공식체급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여성 플라이급 랭킹도 존재하지 않는다.
고국 캐나다에선 3연승을 거두고 있는 몬트리올 출신의 레토뉴는 2007년부터 활동해왔으며 캐나다 MMA의 선구자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필립스, 제시카 라코치, 마리나 모로즈를 꺾은 바 있는 레토뉴(32세)는 7월 18일 글래스고 출신의 캘더우드를 상대한다. 캘더우드는 TUF 출신으로 UFC에서 2승을 거두고 있으며 가장 최근 경기에서 코트니 케이시를 꺾고 오늘의 명승부 보너스를 수상한 바 있다.
UFN 오타와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로리 맥도날드 vs. 스티븐 톰슨 대결이다. 본 대회는 폭스 스포츠 1 채널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