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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코리안좀비' 손진수, 7월 UFC 첫승 재도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배출한 첫 UFC 파이터인 손진수가 오는 7월 옥타곤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정찬성은 7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UFC on ESPN 4에 출전해 마리오 바우티스타와 대결한다.

손진수는 지난해 9월 UFC에 데뷔했다. 밴텀급 신성 페트로 얀의 상대였던 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경기에선 판정패했지만 투지 넘치는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둘의 경기는 대회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이번 상대인 바우티스타는 지난 1월 UFC에 데뷔해 코리 샌드하겐에게 서브미션 패했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해 6연승을 달리다 UFC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했다. 

그는 벤슨 헨더슨이 몸담고 있는 MMA LAB 소속으로, 정찬성과 헨더슨은 둘 각각의 동료이자 스승으로서 경쟁한다. 정찬성은 MMA LAB을 가끔 찾아 훈련할 정도로 헨더슨과 절친한 사이다.
 
손진수는 2011년 3월 UFC에서 펼쳐진 정찬성과 레너드 가르시아의 2차전을 보고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뒤 정찬성을 찾아가 운동을 시작했다. 2014년 데뷔한 그는 국내에서 2승을 쌓은 뒤 활동 무대를 일본 딥(DEEP)으로 옮겨 7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키타다 토시아키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