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텀급의 두 컨텐더, 롭 폰트와 송 야동이 8월 20일(한국시간)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UFC 292에서 맞붙는다.
롭 폰트는 4연승을 질주하다 조제 알도와 말론 베라에게 고배를 마셨으나 지난 4월 신성 아드리안 야네즈를 1라운드에 쓰러트리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상대인 송 야동 역시 최근 흐름이 비슷하다. 3연승 뒤 지난해 9월 코리 샌드헤이건에게 패했으나 지난 4월 리키 시몬을 완파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UFC 292의 메인이벤트는 알저메인 스털링 대 션 오말리의 밴텀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는 장웨일리 대 아만다 레모스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