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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베스는 절대로 챔피언 감이 아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아마도, 론다 로우지가 베스 코헤이아에게 이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UFC 190 대회 공개훈련에서 팬들의 품으로 뛰어든 론다 로우지는 리오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이겨야 하는 의무'라는 감정에서 해방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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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s chanting and crying as they get an opportunity to meet the champ @RondaRousey after open workouts. #UFC190 pic.twitter.com/c6uZemGCwp
— UFC (@ufc) July 29, 2015

“베스는 그저 챔피언 감이 아닌 거죠”라고 로우지는 자국에서 타이틀전을 치르는 코헤이아에 대해 이야기 했다. “베스는 ‘압박감이 전혀 없어요. 저에게 뭘 기대하는 사람도 없고요. 이건 저에겐 유리한 거죠'라고 말한다는데 말이죠"

Ronda Rousey takes photos with fans during open training session. (Buda Mendes/Zuffa LLC)“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럼 넌 압박감없이 그저 최선을 다하는 거야? 그게 너에겐 최선인가? 넌 격투기를 할 운명이 아닌거야. 압박이 더 클 수록 나는 내 본래 실력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지. 지금보다 더 많은 중압감을 느낀 적은 없어. 그리고 나는 내가 어떤 인물인지 전 세계에 똑똑히 알려줄 거야'이죠” 
론다 로우지와 코헤이아는 언론과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그리고 론다는 존경을 표하지 않는 도전자를 더 오래 응징하기 위해 경기를 길게 끌겠다고 선언했다.
로우지의 마음에서, 그녀의 목표는 베스 코헤이아와의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이러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예시를 만들려는 목표가 있다.
“다른 선수들이 베스와 같은 방식을 택하는 걸 용납할 수 없어요. 베스를 철저한 방식으로 이길 겁니다. 그래서 빠르게 타이틀 전 기회를 받을 목적으로 내 가족사를 건드리는 선수가 없게 만들어야죠. 나에 대해선 뭐든 괜찮아요. 하지만 내 가족은 내버려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