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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어린 소녀들의 꿈에 힘을 더하다

 

론다 로우지는 MMA계에서 첫 여성 개척자였다. 로우지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3명의 어린 유망주들을 포함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
 
예브니카

예브니카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8살 난 복싱유망주다. 예브니카의 빠른 펀치와 완벽한 기술은 3살 때부터 훈련을 거듭한 결과이다.
예브니카는 아버지 루스탐씨로부터 엄격한 방식으로 훈련을 받는다. 루스탐은 스파링의 효용을 신뢰하지 않으며 예브니카에게 필요한 기술적 발전에 스파링이 해로울 것이라 걱정한다. 2명의 형제, 4명의 자매와 마찬가지로 예브니카는 파트너없이 기초 기술들을 완벽히 습득하는 엄격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을 하면서 아이들은 성인들이 춤을 출 때 느끼는 그런 느낌을 받게됩니다”라고 루스탐씨가 UFC.com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긴장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끼면서 움직이게 해주죠”
이 것이 지금까지 예브니카가 훈련을 했던 방식이다. 즐거움을 느끼는 것. 예브니카는 마이크 타이슨과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를 보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자신의 형제와 자매들이 예브니카의 우상이다.
지금은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루스탐씨는 미래에 예브니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알지 못한다. 루스탐씨는 예브니카가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복싱과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복싱이 삶의 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녀의 선택에 달려있다.
루스탐씨도 약간의 기대는 있다. 예브니카가 매일 훈련하는 방식을 지켜보면서 예브니카가 자신도 모르게 이미 복싱과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세이지

유타 메이플턴 출신의 어린 선수의 꿈은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다. 자신의 우상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레슬링계의 선구자가 되는 것이다.
세이지 모티머를 만나보자. 13살의 레슬러로 유타주 최초의 여성 챔피언이다. 유타주에서는 레슬링 여성부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도 세이지를 방해하지는 못했다. 세이지는 남성 선수들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세이지는 레슬러 가족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레슬링 코치였으며 오빠는 4살 무렵부터 레슬링을 훈련해왔다. 세이지가 겨우 8살일 때, 오빠가 레슬링을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는 것을 보더니 자신도 레슬링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한 번 해보게 해주자라고 결정했지요. 하지만 바로 시작한 그 날에 레슬링을 한지 몇 년이나 된 남자애들을 이겨버렸어요”라고 세이지의 어머니 샤닐 모티머씨가 말했다. “뒤돌아보는 일도 없더군요”
세이지는 계속해서 남학생들과 경기를 치렀으며 시작한지 1년 차에 유타 주 그레코로만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포크 스타일, 자유형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면, 이미 2번이나 전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타 주에서는 세이지가 다른 여성선수들과 겨룰 기회가 드물다. 하지만 세이지는 다른 여학생들도 레슬링에 뛰어들게 만들기 위해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 목표는 2020년 여성 자유형 부문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겁니다. 18살이 되면요”라고 세이지는 말한다.
올림픽과 UFC 챔피언을 꿈꾸면서도, 유타 주에서 여성 레슬링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문호를 개방하는 일은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이기도 하다.
JJ

아일랜드 아마 출신의 어린 소녀는 발레와 아일랜드 전통무용 수업을 들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3살 소녀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JJ를 만나보자. 이제 10살이 된 이 소녀는 가라데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JJ는 발레나 무용의 팬이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가라데 도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본 후 자신도 가라데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했다. JJ와 가라데는 완벽한 조합이었다. JJ는 가라데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JJ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그리고 언젠가는 성룡과 장 클로드 반담과 같은 영화스타들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