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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UFC 207 대회에서 복귀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는 수요일 론다 로우지가 12월 30일 금요일 복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상대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나 누네스로, 이번 경기는 UFC 207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UFC 207 대회는 라스베이거스 티 모아빌 아레나 현지에서 PPV 방식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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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종합격투기상 최장기간 타이틀 보유기록을 지니고 있는 론다 로우지(29세)는 2012월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3년간 챔피언으로 군림했다.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론다 로우지는 3년의 기간 동안 서브미션 전문가에서 KO 펀처로 변신하며 세계적 수준의 스타로 떠올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ESPN에 출연하기도 했다. 3년간 7전 6승 1패, 6승 모두 KO 혹은 서브미션으로 기록했다. 이중 4경기는 66초 혹은 그 이하로 끝내버리기도 했다. UFC 193 멜버른 대회에서 로우지는 홀리 홈에게 패하며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하지만 오는 12월 30일, 로우지는 옥타곤으로 돌아와 타이틀을 노린다.

아만다 누네즈는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방어와 함께 밴텀급 강호에게서 거두는 1승을 추가하고자 한다. 브라질 출신의 누네스는 로우지가 선보였던 강력한 피니시 능력을 소유한 또 한 명의 유일한 선수일 것이다. UFC에서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누네스(28세)는 6승 중 5승을 KO/서브미션으로 거뒀다. 가장 최근 경기 7월 UFC 200 대회 미샤 테이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밴텀급 벨트를 획득했다. 누네스의 현재 목표는 로우지의 복귀를 막아내고 UFC 최고 선수 중 1명으로 업적을 남기는 것이다.
대진 정보 및 티켓 관련 정보는 UFC.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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