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론다 로우지에게 휴식은 없다

Ahead of her upcoming title fight with Bethe Correia, Rousey said on Monday's media conference call that she doesn't know how to relax during training camp, and Bethe will get what she deserves come UFC 190 in Rio.

론다 로우지는 느긋하게 사는 방법을 모른다. 그녀의 스케줄이 이를 증명한다.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다음 몇 달간 최소 3번의 타이틀 방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론다 로우지는 UFC 190 대회 베스 코헤이아와 치르는 타이틀 방어전을 위해 약 1주일 전부터 리오데자네이루에 머물고 있다.

코헤이아, 미샤 테이트,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상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로우지(11승 무패)는 또 다른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 한다. 피터 버그가 감독한 22 마일이라는 영화로, 동남 아시아에서 마크 월버그와 함께 촬영에 임한다.

“베스를 꺾은 후에는 2주 정도 휴식기간을 가질 겁니다”라고 로우지는 지난 월요일 원격기자회견에서 이야기 했다. “그리고 나선 미샤 테이트를 꺾을 거고, 그 후엔 태국으로 가거나, 영화 촬영지로 결정된 곳을 어디든 방문하겠죠. 한 달 정도 준비한 후 8~10주간 영화를 찍을 겁니다. 그리고선 다른 선수랑 또 싸워서 이기겠죠”

UFC Bantamweight champion Ronda Rousey works out during a media training session at the Glendale Fight Club on July 15, 2015 in Glendale, California.  (Photo by Robert Laberge/Zuffa LLC)코헤이아가 타이틀전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로우지가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로우지가 팀 동료인 제사민 듀크와 쉐이나 배즐러가 코에이아에게 당한 복수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로우지는 분노로 끓어오른 상태다. 코헤이아가 설전을 시도하며 내뱉은 ‘자살’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배려심이라곤 전혀 없는 독설이었다. 특히 로우지의 아버지, 론은 로우지가 어릴 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현재 악명이 높아진 그 인터뷰에서 코헤이아는 잡지 콤바테 기자에게 “론다 로우지에게 2차전 기회를 주겠다. 그러면 너무 많이 울지 않겠지. 론다는 압박에 약하다. 그래서 벨트를 되찾을 기회를 주겠다. 자살은 하지 말아라. 2차전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했다.
로우지는 “마케팅의 관점에서 다 수긍할만하다고 생각해왔다. 자살 코멘트가 나오기 전까진. 하지만 자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선을 넘은 것이었다. 이제 정말로 개인 감정이 섞인 경기가 되어버렸다”라고 말했다.
RELATED CONTENT: UFC 190 Reebok Free Fight: Ronda Rousey vs Sara McMann

지난 월요일 코헤이아는 헐리우드 외도로 인해 로우지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훈련에 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개월간 3편의 영화, 익스펜더블 3,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안투라지에 출연한 로우지는 이 코멘트를 듣고 웃음을 터트렸다. 로우지는 “나는 휴식을 취하는 법을 잘 모른다”라며 인정했다. “나에겐 문제가 하나가 있다. 타이틀을 방어한 후에도 이틀이 지나면 체육관에 나갈 것이다. 혼자 있을 때 어떤 걸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로우지는 “나는 굉장히 집중하는 편이다. ‘로우지는 영화를 찍으니까 집중이 흐트러질 거야’’라고 말하는 게 웃기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람들은 내 문제점에서 완전히 반대쪽 측면을 이야기 하고 있군’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UFC Women's Bantamweight Champion Ronda Rousey of the United States (L) and Bethe Correia of Brazil (R) pose for the media during the 189 World Media Tour Launch press conference at Maracanazinho on March 20, 2015 in Rio de Janeiro, Brazil.  (Photo by Buda Mendes/Zuffa LLC)

로우지는 이번 대회에 가족 모두를 데려간다. “가족 모두에게 내가 베스를 흠씬 두들겨 패는 걸 보여주려고요”라고 말하는 론다 로우지. 론다는 고통스럽고 오래 걸리는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UFC 184 대회에서 캣 징가노를 무지막지한 파운딩으로 14초만에 KO시킨 것은 차라리 자비로운 처사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머니가 화가 나 있어요. 그렇게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시죠”라며 로우지는 웃음을 터트렸다. “최대한 빨리 끝내는 걸 원하세요. 괜찮을 거라고, 별 상처 없을 거라고 약속드렸어요”

“만약 경기가 길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제가 베스에게 많이 응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죠. 기회를 봤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끝내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약간 더 끌면서 더 철저한 방식으로 끝낼 수 있겠죠”라고 로우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