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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vs 볼코프, 'UFC 229 하빕 vs 맥그리거' 코메인이벤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대 코너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UFC 229의 코메인이벤트가 결정됐다.

두 명의 헤비급 컨텐더 데릭 루이스와 알렉산더 볼코프는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가 싸우기 직전 옥타곤에서 뜨거운 승부를 벌인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헤비급 신흥세력, 랭킹 2위와 5위의 맞대결이다. 루이스는 6연승을 질주하다 지난해 마크 헌트에게 패한 뒤 허리 부상으로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돌아와 2승을 챙겼다. 올해 마르신 티뷰라와 프란시스 은가누를 차례로 꺾은 그는 이제 타이틀 도전을 넘본다.

상대인 볼코프는 러시아 출신의 기대주다. 2016년 말 커리어를 인정받고 UFC에 입성해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경쟁을 시작한 그는 4승을 거두고 톱5에 입성했다. 지난 3월에는 전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KO시킨 바 있다.

당초 알렉산더는 루이스와의 대결이 다음달 예정된 첫 러시아 대회에서 치러지길 원했으나 장소까진 만족할 수 없었다. 루이스는 대결은 가능하나 러시아에선 싸울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결국 둘의 맞대결은 UFC 229에 배정됐다.

현재 헤비급은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한편, 신흥 세력간의 경쟁도 볼만하다. 신인 선수들이 승승장구하며 성장하다 톱10에 들어서자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양상이다. 루이스가 거기에서 강점을 보인다.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은가누를 이겼다. 다음 타이틀 도전자는 이번 경기의 승자 또는 3위 커티스 블레이즈가 될 전망이다.

한편 UFC 229는 오는 10월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코메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8개 대진이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