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루이스 vs 가네 배당 리뷰

UFC 헤비급 최대 기대주 시릴 가네가 랭킹 2위 데릭 루이스를 꺾고 잠정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FC 265를 이틀 앞둔 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5개 베팅 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레드코너 루이스 +284, 블루코너 가네 -36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 경기의 배당은 지난 6월 29일 오픈했으며,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초기 배당은 루이스 +275, 가네 -325였다. 배당은 큰 변동 없이 7월 중순부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벌어졌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가네에게 367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루이스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284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가네의 배당률을 승률로 환산하면 78.58%라는 결과가 나온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78명이 가네의 승리에 베팅했다는 의미다.

랭킹이 낮은 가네가 탑독이 된 것은 결코 이상하지 않다. 가네는 UFC 6승을 포함해 9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며, 무엇보다 루이스와의 맞대결 상성에서 이점을 보인다. 

루이스가 한방 펀치 위주의 단순한 경기를 구사한다면 가네는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기술이 다양하고, 유리하게 풀어가는 운영 능력 또한 탁월하다.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조제 알도 대 페드로 무뇨즈의 밴텀급 대진은 박빙 양상이다. 알도 -115, 무뇨즈 -107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UFC 265는 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