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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락홀드, 미들급 2위로 상승…유라이어 홀 10위 복귀

 


UFC 미들급 전 챔피언 루크 락홀드가 타이틀 탈환에 한 발짝 다가섰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락홀드는 기존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제 그의 위에 있는 선수는 두 명의 타이틀 홀더, 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과 잠정챔피언이자 1위인 로버트 휘태커 밖에 없다.

지난 17일 열린 UFC FIGHT NIGHT 116이 반영된 결과다. 락홀드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복병으로 떠오른 데이빗 브랜치에게 승리했다. 1라운드는 상대의 타격에 고전했으나 2라운드 들어 그라운드에서 압도한 끝에 항복을 받아냈다.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한 락홀드는 잠정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를 원한다. 경기 후 휘태커를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추켜세우면서 맞대결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 챔피언 비스핑은 조르주 생피에르와 11월 UFC 217에서 맞붙는다.

이번 랭킹 발표에서는 미들급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었다. 락홀드 외엔 유라이어 홀이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홀은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신성 크리스토포 조코에게 2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그 결과 14위에서 10위로 뛰어 올랐다.

홀은 2015년 게가드 무사시를 꺾고 톱10에 진입했으나 이후 로버트 휘태커, 데릭 브런슨, 게가드 무사시에게 연패해 랭킹이 하락하던 중이었다. 패한 조코는 10위에서 12위로 내려갔다.

같은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르지오 모아레스를 물리친 웰터급 신성 카마루 우스만은 김동현과 순위를 바꿨다. 13위였던 그가 김동현의 12위를 꿰찼고 김동현이 13위가 됐다. 우스만은 과거 김동현을 도발한 적이 있다.

한편 알렉스 레예스를 꺾은 마이크 페리는 15위로 웰터급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