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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베토리, 미들급 3위에

이탈리아 출신의 파이터 마빈 베토리가 마침내 미들급 톱5 진입에 성공했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베토리는 기존 6위에서 3계단을 상승하며 3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on ABC 2가 적용된 결과다. 베토리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케빈 홀랜드를 맞아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으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했다. 

2018년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맞붙어 아쉽게 패했던 베토리는 이후 파죽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말 잭 허만슨에 이어 이번에 홀랜드마저 꺾으며 5연승 중이다. 타이틀 도전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며, 그 역시 경기 후 아데산야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큰소리쳤다.

1위 로버트 휘태커, 2위 파울로 코스타, 4위 재러드 캐노니어, 5위 데릭 브런슨이 그의 경쟁 상대다. 적게는 1승, 많게는 2승만 거두면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출신의 아놀드 앨런은 페더급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그는 대회의 코메인이벤트에서 소디크 유스프에게 판정승한 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의 대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 여성부 스트로급의 맥켄지 던은 11위에서 5위로 크게 도약했다. 경기에서 그녀는 5위 니나 안사로프에게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맥켄지 던은 브라질리언주짓수에서 명성을 쌓은 특급 그래플러다. 

한편 P4P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카마루 우스만(2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위), 이스라엘 아데산야(4위), 프란시스 은가누(5위)가 톱5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