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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베토리, 미들급 5위로 껑충

이탈리아 출신의 마빈 베토리가 미들급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베토리는 13위에서 8계단을 뛰어올라 5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on ESPN 19가 적용된 결과다. 베토리는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빨리 출전해 호나우도 소우자 대신 허만슨과 맞붙는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았음에도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다. 고른 능력치가 인상적이었다.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베토리는 이제 정상을 향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 2위 파울로 코스타, 3위 재러드 캐노니어, 4위 대런 틸이 그의 새로운 타깃이 된다. 

UFC도 그가 베토리를 꺾고 파울로 코스타를 불러낸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허나 그는 금방 태도를 바꿔 자신이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맞붙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베토리의 상승과 요엘 로메로의 계약 해지로 대런 틸은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이 공짜로 상승되는 행운을 얻었다. 4위였던 허만슨은 6위로 소폭 하락했다. 또 이번 랭킹 발표에서 주목받은 신인 케빈 홀랜드가 미들급 랭킹 진입을 신고했다. 홀랜드는 이번 주말 UFC 256에서 호나우도 소우자와 대결한다. 

이외에 라이트헤비급의 자마할 힐이 15위로 진입했고, 이번 주말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데이브손 피게레도가 P4P 11위에서 12위가 됐다.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는 타이틀을 잃었음에도 한 계단이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