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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멘데스에 2R KO승, 비난까지 잠재워버린 펀치

 


코너 맥그리거는 피를 흘리며, 몇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기도 했따. 하지만 극적으로 부활해서 2라운드에 채드 멘데스에게 TKO승리를 거둔다. 이 경기는 UFC 189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페더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토요일 밤의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 2주간 설전을 벌였던 양 선수는 마침내 옥타곤의 중앙에서 포옹을 나웠다. 감정이 복받쳐오른 맥그리거는 무릎을 꿇은 채 아일랜드 국기를 가슴에 품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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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18승 2패)는 점수에서 확실히 뒤처지고 있었다. 하지만 선 상태로 일어난 후 힘이 실린 펀치로 멘데스의 페이스를 늦췄다. 멘데스는 펀치와 팔꿈치 공격을 사용해 라운드에서 앞서나가고 있었다. 맥그리거는 오른손 잽-왼손 스트레이트 펀치로 멘데스(17승 3패)를 바닥에 눕히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가드를 올린 상태의 멘데스였지만 맥그리거가 몇 번 더 펀치공격을 시도한 이후에야 허브 딘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공식 기록은 2라운드 4분 57초였다.

At the end of the day it's all #RESPECT! Got to love this sport! #UFC189 http://t.co/hb9CdmLs5c
— UFC United Kingdom (@UFC_UK) July 12, 2015

맥그리거가 장담한 것과 같은 1라운드 KO는 없었다. 사실 1라운드는 멘데스가 가져갔다. 멘데스는 3번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라운드 초반 날카로운 펀치를 적중시켜 맥그리거의 오른쪽 눈두덩을 찢어놨다.
맥그리거도 몇 차례 효과적인 발차기를 적중시켰고, 펀치로 멘데스에게 데미지를 입히기도 했으나 테이크다운을 당해서 밑에 깔려있었다.
이 경기는 양 선수 측에서 모두 가수가 등장해 축가를 부르는 장면을 연출했다. 맥그리거 측에서는 시드니 오코너, 멘데스 측에서는 애런 루이스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