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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김동현, UFC 브라질 대회 해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인 UFC 라이트급 파이터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해설가로 데뷔한다.

김동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19의 중계석에 앉아 채민준 캐스터,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2015년 UFC와 계약한 김동현은 최근 분위기가 좋다. 초기 2패로 부진했으나 이후 2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 9월 일본의 전설 고미 타카노리를 1라운드에 쓰러트린 바 있다.

김동현은 "지난해 7월 UFC 200에서 한 경기를 해설한 적이 있다. 해설은 이번이 진짜 데뷔전"이라며 "선수 경험을 살린 해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메인과 코메인, 두 경기가 팬들의 시선을 끈다. 메인이벤트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의 복귀전이다. 2년 이상 옥타곤을 떠나있었던 마치다가 데릭 브런슨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코메인이벤트는 웰터급 랭커간의 대결이다. 3위 데미안 마이아와 7위 콜비 코빙턴이 맞선다. 마이아는 정상급 주짓떼로, 코빙턴은 엘리트 레슬러 출신으로, 성향이 다른 그래플러간의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기대된다. '스턴건' 김동현에게 승리한 선수간의 대결이기도 하다.

김동현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UFC FIGHT NIGHT 119의 메인카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SPOTV, SPOTV ON에서 중계된다. SPOTV NOW에 가입하면 PC와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