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의 마르친 티부라가 톱10 재입성을 신고했다.
UFC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티부라는 헤비급 10위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열린 이벤트가 적용된 결과다. 티부라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이벤트에서 강타자 타이 투이바사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초기 상대의 타격 공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위기를 잘 넘긴 뒤 경기를 그라운드로 전환해 승리를 따냈다. 앞으로 공동 8위인 세르게이 스피박, 7위 자일톤 알메이다, 6위 알렉산더 볼코프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이번 랭킹 발표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여준 선수는 여성부 스트로급의 메이시 시아슨이다. 그녀는 10위에서 6위로 4계단을 상승했다.
한편 P4P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남성부는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부는 알렉사 그라소가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