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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 5위로 껑충…웰터급 상위권 요동

웰터급 상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열린 두 대회에서 랭킹이 낮은 선수가 높은 선수를 꺾은 탓이다. 이달 초 열린 UFC 235에서 카마루 우스만이 타이론 우들리를 잡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 데에 이어 지난주 UFC FIGHT NIGHT 147에선 한동안 옥타곤과 떨어져있던 호르헤 마스비달이 복귀전에서 대런 틸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웰터급 상위권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열린 두 대회에서 랭킹이 낮은 선수가 높은 선수를 꺾은 탓이다.

이달 초 열린 UFC 235에서 카마루 우스만이 타이론 우들리를 잡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 데에 이어 지난주 UFC FIGHT NIGHT 147에선 한동안 옥타곤과 떨어져있던 호르헤 마스비달이 복귀전에서 대런 틸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1위 타이론 우들리, 2위 콜비 코빙턴을 3강을 구성하는 가운데, 바로 아래의 자리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9일(한국시간) 발표된 공식 랭킹에 따르면, 기존 11위였던 마스비달은 6계단을 상승해 단숨에 5위에 안착했다. 3위 대런 틸은 4계단이 떨어지면서 톱5에서 밀려났다. 7위라는 새 랭킹을 받았다. 

또 틸의 랭킹이 하락하면서 스티븐 톰슨과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랭킹이 한 계단씩 상승하는 수혜를 입었다. 톰슨 3위, 도스 안요스가 4위다.

톰슨은 이번 주말 앤서니 페티스를 상대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자신의 위치를 곤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의 타이틀전에서 1무 1패를 안긴 타이론 우들리가 정상에서 내려온 것은 톰슨에겐 나쁘지 않은 소식.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명분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다. 

여기에 최근 성공적인 옥타곤 데뷔전을 치른 벤 아스크렌이 6위를 지켰고,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레온 에드워즈도 보다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웰터급 차기 타이틀 도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현재로선 1위 콜비 코빙턴이 될 가능성이 높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UFC 235 직후 코빙턴이 가장 유력한 차기 도전자라고 밝힌 것. 그러나 우스만의 매니저가 차기 도전자로 틸을 이긴 마스비달이 적합하다고 말해 분위기가 술렁인다. 우들리는 우스만과의 재대결을 원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시선이다.  

한편 라이트헤비급에선 볼칸 오즈데미르를 이긴 신성 도미닉 레예스가 3계단을 상승해 5위까지 뛰어 올랐다. 오즈데미르는 7위로 소폭 하락했다. P4P에선 카마루 우스만과 코너 맥그리거가 자리를 바꿔 각각 8위,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