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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 아스크렌에 5초 KO승…UFC 최단시간 승리

웰터급 파이터 호르헤 마스비달이 UFC 최단시간 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마스비달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에 출전해 벤 아스크렌에게 5초 KO승을 거뒀다.

순식간에 경기가 끝났다. 마스비달은 1라운드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리자 그대로 뛰어가 플라잉니킥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전까지는 6초 KO승이 최단시간 경기 기록이었다.

레슬러인 아스크렌은 순간적으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화를 당했다. 마스비달의 무릎에 안면을 가격당해 그대로 실신했다. 마스비달이 쓰러진 아스크렌에게 두 번의 파운딩을 적중시키자 주심이 경기를 끝냈다.

마스비달은 웰터급 랭킹 4위다. 지난 3월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대런 틸에게 KO승을 거둔 뒤 이번에 아스크렌을 쓰러트렸다. 이번 승리로 타이틀 도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이다.

경기 후 마스비달은 "벨트를 잡으러 가겠다. 누가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난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