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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 웰터급 3위…中송야동 밴텀급 13위 진입

지난 주말 파격적인 KO승을 선보인 호르헤 마스비달이 웰터급 랭킹 3위로 올라섰다.

9일(이하 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마스비달은 웰터급 4위에서 한 계단을 상승했다.

지난 7일 열린 UFC 239가 적용된 결과다. 마스비달은 메인카드에서 벤 아스크렌을 5초 만에 쓰러트리고 UFC 최단시간 승리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리고 아스크렌이 다가오자 마스비달은 그대로 뛰어가 플라잉니킥을 작렬시켰다. 상대인 아스크렌은 4계단을 하락해 9위가 됐다.

마스비달로선 타이틀 도전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랭킹 1위 타이론 우들리가 지난 경기에서 타이틀을 잃은 만큼 2위 콜비 코빙턴이 그의 가장 큰 경쟁자다. 

코빙턴은 8월 4일 로비 라울러와 대결한다. 이 경기의 결과가 마스비달의 타이틀 도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빙턴이 패하면 마스비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음 경기가 타이틀전이 될 수 있다.

또 이 대회에서 승리한 얀 블라코비츠는 라이트헤비급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그는 체급을 올린 미들급 전 챔피언 루크 락홀드의 턱을 부러트리며 2라운드 KO승했다. 

중국인 파이터들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4연승을 거둔 밴텀급의 송야동이 13위로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경기에서 그는 랭킹 13위였던 알레한드로 페레즈에게 1라운드 KO승했다. 페레즈는 랭킹 밖으로 밀려났다. 

여성부 스트로급의 얀시아오난 역시 랭킹에 진입했다.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 홀리 홈을 1라운드에 격파한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는 P4P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