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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스타, 알렉사 그라소 11월 UFC 데뷔전 확정

 

오랜 세월 복싱 강국으로 명성을 떨쳐온 멕시코는 격투기 분야에 있어 길고 긴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다. 최근 UFC에서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같은 선수를 통해 이제는 종합격투기가 멕시코의 격투기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한 명의 멕시코 출신의 젊은 피가 UFC의 문을 두드린다. 인빅타FC에서 출중한 기량을 뽐냈던 알렉사 그라소가 11월 5일 멕시코시티 대회에서 헤더 조 클락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멕시코시티 대회 메인이벤트는 토니 퍼거슨과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조스의 대결이다.

과달라하라 출신으로 23세인 알렉사 그라소는 2012년 데뷔했다. 그리고 2014년 9월까지 인빅타FC에서 톱 파이터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4승 무패 전적을 기록 중인 그라소는 스트로급 최강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노우에 미즈키, 조디 에스키벨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경기 후 보너스를 수상한 바 있다. 그라소의 목표는 UFC 톱 파이터들이며, 그 시작은 TUF 20 시즌 출연파이터 클라크다. 클라크의 현 UFC 전적은 1승 1패로 벡 롤링스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