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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최신 랭킹에서 베우둠&벨라스케스 바짝 추격

 


스티페 미오치치는 지난 토요일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54초만에 꺾으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가 UFC 195 대회 후 밝힌 내용이다. 그리고 월요일 새로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미오치치는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도전자 케인 벨라스케스 바로 뒤에 자리하게 되었다.

미오치치의 랭킹은 1계단 상승해 헤비급 2위가 되었다.알롭스키의 경우  랭킹에서 한 계단 하락해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오브레임은 UFN 올랜도 대회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꺾고 랭킹에서 2계단 상승, 공동 3위에 올라섰다. 도스 산토스의 랭킹은 1위 하락해 5위로 떨어졌으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헤비급 상위 랭킹에서 새로운 구도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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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롭스키를 쓰러뜨린 타격을 퍼부은 직후, 미오치치는 곧장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 쪽으로 몸을 돌려 타이틀 도전 기회를 달라고 외쳤다. 화이트 대표는 이를 거절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 누가 미오치치에게 안 된다고 말했겠는가? 사이코같았다. 안 된다고는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화이트 대표는 밝혔다.
미오치치는 화이트 대표를 향해 “이제 나와 같은 의견인가?”라고 소리쳤다.
화이트 대표는 “같은 의견이다”라고 말하며 미오치치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보장했다.
이 외에도 큰 랭킹 변화가 있었다.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제치고 마침내 체급통합랭킹 1위로 복귀한 것이다. 존스의 다음 경기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UFC 195 대회에서 카를로스 콘딧을 꺾은 로비 라울러는 체급통합랭킹에서 1위 상승해 5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 2 계단 상승한 랭킹 6위에 위치했다.
마이클 맥도날드 UFC 195 대회에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펼쳤다. 가네하라 마사노리를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꺾은 것이다. 맥도날드는 밴텀급 랭킹에서 2계단 올라 6위에 위치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 또한 UFC 195 대회에서 멋진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으며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 오르테가는 페더급 랭킹 15위에 올랐으며, 이는 오르테가의 첫 랭킹 진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