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페 미오치치는 지난 토요일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54초만에 꺾으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가 UFC 195 대회 후 밝힌 내용이다. 그리고 월요일 새로 발표된 공식 랭킹에서 미오치치는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도전자 케인 벨라스케스 바로 뒤에 자리하게 되었다.
미오치치의 랭킹은 1계단 상승해 헤비급 2위가 되었다.알롭스키의 경우 랭킹에서 한 계단 하락해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오브레임은 UFN 올랜도 대회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꺾고 랭킹에서 2계단 상승, 공동 3위에 올라섰다. 도스 산토스의 랭킹은 1위 하락해 5위로 떨어졌으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헤비급 상위 랭킹에서 새로운 구도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