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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오브레임 UFC 203 대회 메인이벤트 확정

 



클리블랜드에 52년만에 프로 스포츠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온 스티페 미오치치가 9월 10일 토요일 고향 클리블랜드에서 UFC 헤비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도전자는 헤비급 랭킹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이다.

이번 대회는 클리블랜드에서 최초로 열리는 UFC 대회이며, UFC 96 대회 오하이오 주 내에서 열리는 대회이기도 하다. UFC 96 대회는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2009년 3월 개최되었다.

5월 14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UFC 198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미오치치는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었다. 3분이 채 걸리지 않은 승리였다. 이 승리로 미오치치느 고향에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가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둔 미오치치는 네덜란드 출신의 오브레임을 맞이한다. 오브레임은 스트라이크포스, 드림, K-1에서 챔피언을 지낸 강호이며 최근 UFC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오브레임은 4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주니어 도스 산토스,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연속으로 KO로 격파했으며, 이제 오브레임의 벨트 컬렉션에서 부족한 한 가지는 UFC 벨트이다. 9월 10일 오브레임은 UFC 헤비급 타이틀을 위해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