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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vs 도스 산토스, 5월 UFC 211서 타이틀전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의 2차 방어 상대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로 확정됐다.

미오치치와 도스 산토스는 오는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어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1의 메인이벤트에서 대결한다.

두 선수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 3연승(당시 UFC 전적 6승 1패)으로 상승세를 타던 미오치치는 2014년 12월 UFC FOX 13에서 도스 산토스를 만나 판정패한 경험이 있다.

당시 미오치치는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내주긴 했으나 도스 산토스를 궁지로 모는 등 수준 높은 타격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 경기가 마지막 패배였다. 이후 마크 헌트와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쓰러트리고 타이틀에 도전했다. 네 명의 헤비급 강호들을 상대로 KO쇼를 선보였다.

전 챔피언 도스 산토스의 경우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타이틀매치에서 패한 직후 복귀전에서 미오치치를 만났다. 그땐 도스 산토스가 탑독으로서 레드코너에 배정됐으나 지금은 둘의 위치가 완전히 바뀌었다. 챔피언 미오치치가 랭킹 4위의 도스 산토스를 도전자로 맞는다.

당초 도스 산토스는 오는 20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105에서 스테판 스트루브와 2차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스트후브가 어깨 부상을 입으며 경기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지만, 그것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미오치치는 지난해 5월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9월 알리스타 오브레임마저 물리치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통산 전적은 16승 2패, 그에게 패배를 안긴 또 한 명의 선수가 스테판 스트루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