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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의 서브미션 시도는 0회…숫자로 보는 UFC 203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UFC 203이 열린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 대 도전자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벌이는 헤비급 타이틀매치다. 또 코메인이벤트가 파브리시오 베우둠 대 트래비스 브라운의 대결로 치러져 묵직한 헤비급의 두 경기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에 관련해 대략적으로 짐작은 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숫자를 꼽아봤다.

1: UFC 203은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첫 UFC 이벤트다.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클리블랜드 출신. 그의 활약으로 UFC는 새로운 지역에 진출할 수 있었다.

371: UFC 203은 UFC의 371번째 이벤트에 해당한다. 203은 정규대회의 회차만을 나타낸다.

20562: UFC 203이 열리는 퀵큰 론즈 아레나의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이다. 이 숫자는 농구 경기를 기준으로 집계된 것으로, UFC 대회가 열릴 경우 더 많은 인원이 입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3: UFC 203에서의 203이 아니다. 메인이벤트에서 타이틀매치를 벌이는 스티페 미오치치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리치다. 두 선수의 리치는 203cm로 같다.

86: UFC 203의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헤비급 파이터 네 명의 피니시율이다. 네 명의 선수가 올린 승리를 합하면 총 94승, 이 중 81승이 넉아웃 및 서브미션에 의한 것이었다.

0: 현재 UFC 프로필에 스티페 미오치치의 평균 서브미션 시도횟수는 0으로 기록돼있다. UFC에서 아직 서브미션을 시도한 적이 없다는 의미다.

70: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지금껏 프로 격투 경기를 치른 횟수다. 오브레임은 종합격투기 56전, 입식격투기 14전을 소화했다.

31: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지금까지 자신이 거둔 41승 중 37승을 KO 및 서브미션으로 따냈는데, 37승 중에서도 31승을 1라운드에 결정지었다.

19: 스티페 미오치치는 UFC 역사에서 19대 챔피언으로 기록된다. 오브레임이 승리할 경우 20대 챔피언이 된다.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18대 챔피언이다.

2: 메인카드 3경기에서 맞붙는 CM 펑크와 미키 골의 전적을 합산한 숫자. 펑크는 이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이고 골은 지금까지 2경기를 소화했다.

7: 유라이어 페이버는 2008년 WEC 34에서 페더급 타이틀을 방어한 뒤 지금까지 총 7차례에(쥬파 산하 단체) 걸쳐 타이틀매치에 임했으나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타이틀전 7연패라는 달갑지 않은 기록을 세웠다.

201: 트래비스 브라운의 신장.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키가 가장 크다. 그러나 리치는 오브레임과 미오치치보다 2cm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