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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랭킹, 미오치치 체급통합랭킹 진입 베우둠 추락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UFC 198 대회에서 KO로 패한 이후,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입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리고 그 영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월요일 발표된 UFC 공식 랭킹에 따르면 베우둠은 체급통합랭킹에서 11계단 떨어진 15위에 위치했다. 헤비급의 새로운 챔피언 미오치치는 체급통합랭킹에 처음으로 진입, 13위에 올랐따. 베우둠의 체급랭킹 변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 베우둠은 헤비급에선 랭킹 1위이다. 하지만 미오치치의 타이틀에 도전할 선수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문제가 아직도 남아있다.
전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는 지난 2월 타이틀 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미뤄야 했다. 
벨라스케스는 7월 UFC 200 대회에서 트래비스 브라운과 경기가 예정된 상태다. 랭킹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 2주 전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꺾으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타 체급의 경우를 살펴보자. 웰터급에서 6연승을 거둔 데미안 마이아의 랭킹이 크게 올랐다. 마이아는 카롤르소 콘딧, 조니 헨드릭스를 제치고 4위로 뛰어 올랐으며 다음 웰터급 타이틀 전 출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네이트 마쿼트를 꺾은 티아고 산토스는 미들급 랭킹에 진입,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토스는 마이클 비스핑(랭킹 4위), 로버트 휘태커(랭킹 6위), 데렉 브런슨(랭킹 11위)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베우둠의 체급통합랭킹 순위가 떨어지면서 도미닉 크루즈가 체급통합랭킹 4위에 올랐다.
다음 UFC 대회는 UFC 199 대회로 체급통합랭킹 3위와 4위가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