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라이트급 파이터 헤나토 모이카노가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역전승을 거둔 선수로 선정됐다.
UFC가 최근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2024년 어워즈 '올해의 역전승' 부문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모이카노의 짜릿한 역전승은 지난해 4월 14일 UFC 300에서 펼쳐진 제일린 터너와의 대결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기에서 모이카노는 몰리고 있었으나 2라운드 들어 그라운드 상위 포지션에서 강한 펀치를 쏟아부으며 승리했다.
2위는 잭 델라 마달레나, 3위는 닐 매그니, 4위는 제럴드 모샤트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