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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뇨 vs 셰브첸코,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전 UFC 228에서

 


여성부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 니코 몬타뇨가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오는 9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리는 UFC 228이 그 무대다. 몬타뇨는 이 대회에서 도전자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맞는다.

몬타뇨는 지난해 진행된 TUF 26에서 정상에 오르며 초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TUF 26은 보통의 시즌과 달리 중소단체 챔피언들 위주로 구성됐고, 우승에 초대 타이틀이 걸려있었다.

당시 몬타뇨의 우승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 이변이었다. 16명 중 14번째로 지명됐을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녀는 우승후보인 로렌 머피, 몬타나 스튜어트, 밥 혼착, 록산느 모다페리를 차례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몬타뇨는 2015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복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전적은 4승 2패다.

첫 방어전에서 무시무시한 상대를 만난다. 도전자인 셰브첸코는 세계적인 킥복서 출신으로 UFC 밴텀급에서 랭킹 1위로 경쟁하다 체급을 내린 파이터다.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두 차례 접전을 벌였고 홀리 홈, 사라 카푸만, 줄리아나 페냐 등을 꺾었다. 플라이급 챔피언은 셰브첸코가 예약했다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편 UFC 228은 현재까지 총 9경기가 확정된 상태다. 제시카 안드라데 대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의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야이르 로드리게스 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페더급매치, 지미 리베라 대 존 도슨의 밴텀급매치 등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