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터급의 새 챔피언에 등극한 벨랄 무하마드가 단번에 P4P 랭킹 진입까지 신고했다.
UFC가 30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무하마드는 P4P 랭킹 진입과 동시에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UFC 304가 적용된 결과다. 무하마드는 예상을 뒤업고 적진에서 리온 에드워즈를 누르고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적극적인 스탠딩 압박에 이은 그래플링으로 우위를 점하며 에드워즈를 묶었다.
패한 에드워즈는 체급 1위, P4P는 4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무하마드의 첫 방어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에드워즈와의 3차전,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등 몇 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P4P 랭킹 1위인 이슬람 마카체프 역시 웰터급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다.
홈에서 6연승을 거둔 라이트급 파이터 패디 핌블렛은 처음으로 체급 랭킹에 입성했다. 그는 경기에서 바비 '킹 '그린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누르고 20만 달러라는 거액을 보너스로 받기도 했다. 페더급 파이터 아놀드 앨런은 7위에서 공동 5위가 됐다.
P4P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남성부는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부는 알렉사 그라소가 여전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