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UFC announces the welterweight bout between Gilbert Burns and Belal Muhammad will become a five-round co-main event on the UFC 288: Sterling vs Cejudo card in Newark, NJ

무하마드 vs 번즈, UFC 288 투입

다음 달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88의 코메인이벤트가 변경됐다.

UFC는 이번 대회의 코메인이벤트로 벨랄 무하마드 대 길버트 번즈의 웰터급 경기가 펼쳐진다고 21일 발표했다.

당초 UFC 288의 코메인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 대 베닐 다리우시의 라이트급 매치였으나 이 경기가 UFC 289로 이동하면서 대체할 대진이 만들어진 셈이다.

웰터급 랭킹 4위 대 5위의 맞대결이다. 4위 무하마드는 꾸준한 상승세가 돋보인다. 그는 타격과 그래플링의 안정된 운영으로 최근 9경기에서 8승 1무효를 기록 중이다. 4연승 뒤 현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와 벌인 경기가 반칙으로 무효 처리됐고 이후 다시 4승을 거둬들였다. 데미안 마이아, 스티븐 톰슨, 비센테 루케, 션 브래디를 차례로 꺾었다.

UFC 287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을 꺾은 번즈는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옥타곤에 등장한다. 당시 그는 타이틀 도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무하마드와의 대결을 수락했다. 그는 벌써 올해에만 2승을 거둬들였고 이번이 세 번째 경기다. 이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한편 UFC 288의 메인이벤트는 알저메인 스털링 대 헨리 세후도의 밴텀급 타이틀매치다. 이번 대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