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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즈 vs 리베라, 명경기 보너스

페드로 무뇨즈 대 지미 리베라의 밴텀급 경기가 UFC FIGHT NIGHT 186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메인카드 2경기로 진행된 둘의 대결은 예상대로 빠르고 다이나믹한 형태로 전개됐다. 시종일관 치열한 공방전을 벌여 경량급 경기의 매력이 두드려졌다.

경기에선 무뇨즈가 판정승했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맞서 대등한 대결을 벌이고도 패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승리와 더불어 보너스까지 챙기며 활짝 웃었다.

반면 리베라는 한 때 20연승을 질주하며 큰 기대를 받았으나 2018년부터 2승 4패로 부진한 상태다.

한편 이번 대회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언더카드 2경기에 출전한 로니 로렌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의 경우 총 9경기 중 8경기가 판정으로 끝나면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한 명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