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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헤비급 신예' 세르게이 스피박, 5월 UFC 데뷔

우크라이나 국적의 신예 세르게이 스피박이 오는 5월 5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50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당초 스피박은 이 대회의 출전 명단에 없었다. 그러나 알렉세이 올레이닉이 러시아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이동하면서 월트 해리스가 상대를 잃었고, 그 자리에 스피박이 대체 투입됐다.

스피박은 1995년생, 올해 24세의 젊은피다. 191cm의 신장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지만 전적의 세부 내용은 더 기대를 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거둔 9승을 전부 피니시한 것. 4승을 KO로, 5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상대인 해리스는 2013년 UFC에 데뷔해 5승 6패 1무효를 기록 중이다. 전적이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언제나 피니시를 추구한다. 그가 커리어에서 거둔 11승 중 판정으로 끝난 경기는 한 번도 없다.

한편 UFC FIGHT NIGHT 150의 메인이벤트는 도널드 세로니 대 알 아이아퀸타의 라이트급 경기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