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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홀 2차전 UFN 벨파스트 대회 메인이벤트 승격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미들급 톱 5 랭킹에 진입했지만 게가드 무사시는 여전히 그 1패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다. 무사시는 11월 19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그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UFN 벨파스트 대회에서 무사시는 랭킹 10위 유라이어 홀과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벨파스트 대회의 새로운 메인이벤트다.

최초 벨파스트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군나르 넬슨-김동현 대결이었지만 넬슨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김동현은 차후 열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UFC 파이트 패스를 통해 11월 19일 동부 오후 12시 30분/서부 오전 9시 30분부터 방영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무사시는 이번 달 UFC 204 대회에서 비토 벨포트에게 2라운드 KO를 거뒀다. 무사시가 UFC 데뷔한 이래 최고 거물급 파이터를 꺾은 것이다. 무사시는 이 여세를 몰아 뉴욕 출신으로 역동적인 타격을 구사하는 유라이어 홀과 복수전을 치른다. 유라이어 홀은 2015년 9월 무사시를 상대로 다양한 타격을 퍼부어 하이라이트 장면에 등장할만한 KO 장면을 연출해낸 바 있다.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는 유라이어 홀은 작년 9월의 승리를 재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