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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미들급 4위로 상승…우스만은 톱10 진입

 


미들급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게가드 무사시가 랭킹 4위까지 올라섰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무사시는 지난주 5위에서 한 계단을 상승했다. 기존 4위였던 크리스 와이드먼이 무사시가 있던 5위로 내려갔다.

9일 열린 UFC 210이 랭킹에 반영된 결과다. 무사시는 당시 경기에서 와이드먼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가 예상과 다르게 종료되며 완전이 승부가 가졌다고 보긴 어려우나 무사시는 위협적인 타격으로 점점 기세를 올리고 있었다.

무사시가 이제부터 갖는 경기는 타이틀 도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요엘 로메로, 루크 락홀드, 호나우도 소우자와의 타이틀 도전 경쟁을 바라볼 수 있다.

웰터급에선 나이지리아 출신의 신성 카마루 우스만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우스만은 션 스트릭랜드와의 경기에서 판정승하며 2015년 UFC 입성 이래 5연승을 기록했다. 10위였던 타렉 사피딘이 11위로 내려갔다. 우스만은 김동현과의 대결을 원한다는 말로 눈길을 끈 적이 있다.

이번 주에는 이탈자가 발생하며 다수가 소폭 상승하는 경우가 눈에 띄었다. 페더급 9위였던 찰스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으로 복귀했고, 미들급 8위였던 켈빈 개스텔럼은 개인적인 문제로 랭킹에서 제외됐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존슨은 돌연 은퇴했다. 이들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들이 대부분 1계단씩 상승했다.

한편 한국인 선수 중에선 최두호의 랭킹만 바뀌었다. 최두호는 페더급 13위에서 12위로 올라섰으며, 같은 체급에서 경쟁하는 정찬성은 6위, 김동현은 웰터급 7위에 포진해있다.

P4P 1위는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존슨은 오는 16일 UFC FOX 24에서 윌슨 헤이스를 상대로 10차 방어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