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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브라질 벨렝 대회 료토 마치다 메인이벤트 출전

 


지난 주 마르쿠스 페레즈를 꺾은 무패의 신예 에릭 앤더스는 내년 2월 3일 브라질 벨렝 대회에서 브라질 출신 선수와 맞붙고 싶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UFN 벨렝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와의 경기가 확정되며 앤더스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UFN 벨렝 대회는 폭스 스포츠 1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입장권은 12월 15일 발매된다.

마치다는 벨렝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도 벨렝에서 싸울 기회가 없었다. 마치다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경기라 할 수 있다. 마치다는 2013년 미들급 전향 이후 마크 무뇨즈, 게가드 무사시, CB 달러웨이와 같은 선수를 꺾은 바 있다. 이번 상대 앤더스는 강한 타격을 자랑하는 선수로 앨라바마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라인배커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까지 10전 10승 무패를 기록 중이며 페레즈, 하파엘 나탈과 같은 선수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