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급 강호들간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스트로급 랭킹 3위 로즈 나마유나스와 랭킹 6이 카롤리나 코발키비츠가 7월 30일 아틀란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1 대회에서 맞붙는다.
UFC 201 대회는 로비 라울러-타이론 우들리 웰터급 타이틀전을 필두로 드미트리우스 존슨-윌슨 헤이스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대회는 PPV 방식으로 생중계된다.
안젤라 힐, 페이지 밴전트, 테시아 토레스를 꺾으며 3연승을 기록 중인 로즈 나마주나스는 타이틀 도전권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타이틀 도전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선 폴란드 출신의 무패 스트로급 파이터 코발키비츠를 넘어서야 한다. 코발키비츠의 전적은 9승 무패, UFC에서 란다 마르코스와 헤서 조 클라크를 꺾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