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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랜드웨어, 3연속 보너스

페더급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네이트 랜드웨어가 세 경기 연속 보너스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UFC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샌드헤이건 vs 베라’ 대회가 종료된 뒤 보너스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랜드웨어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다.

당초 랜드웨어는 알렉스 카세레스와 맞설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상대가 링고로 변경됐다. 랜드웨어는 한 수 위의 기량으로 경기를 지배하다 2라운드를 넘기지 않고 피니시에 성공했다.

한편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는 다니엘 피네다로 선정됐다. 그는 메인카드 1경기에서 터커 루츠에게 2라운드 길로틴 초크 승을 거뒀다. 명경기를 펼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CJ 베르가다 대 다니엘 다 실바의 플라이급 경기로 돌아갔다.

UFC의 보너스 상금은 5만 달러이며, 기본 대전료 및 승리수당과 별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