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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vs. 폰시비니오, UFN 글래스고 메인이벤트 확정

 


최근 다섯 경기를 모두 서브미션으로 끝낸 군나르 넬슨이 7월 16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SSE 하이드로에서 열리는 UFN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멋진 승리를 노린다. 상대는 아르헨티나의 강자 산티아고 폰시비니오다.

본 대회의 공동메인 이벤트에서 스코틀랜드의 조앤 캘더우드가 무패의 신시아 칼비요를 맞아 스트로급 경기를 펼친다.

UFN 글래스고 대회 티켓 일반판매는 6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영국기준시) 티켓마스터를 통해 시작된다.

파이트클럽 회원은 5월 31일 오전 10시(영국기준시), UFC 뉴스레터 구독자는 6월 1일 오전 10시(영국기준시)부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관심있는 팬들은 www.ufc.com/Glasgow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넬슨은 세계 수준의 그라운드 실력과 함께 독특한 스타일의 타격을 내세워 웰터급 톱 10 파이터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알베르트 투메노프, 알란 조우반에게 최근 승리를 거두며 랭킹을 올려가고 있다. 이번 7월 대회의 상대는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는 폰시비니오로 TUF 브라질 2 시즌에 출전했었으며 UFC에서 총 6승(4연승 포함) 강자다.

글래스고 출신인 캘더우드는 TUF 시리즈에도 출전한 바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진 대회에선 무패를 자랑한다. 2015년 UFN 대회에서 코트니 케이시를 꺾으며 오늘의 명승부 보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7월 16일 캘더우드는 떠오르는 신예 칼비요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명경기를 노린다. 칼비요는 UFC 진출 이후 펄 곤잘레스, 아만다 쿠퍼를 상대해 2차례 모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