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출신의 넬슨은 세계 수준의 그라운드 실력과 함께 독특한 스타일의 타격을 내세워 웰터급 톱 10 파이터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알베르트 투메노프, 알란 조우반에게 최근 승리를 거두며 랭킹을 올려가고 있다. 이번 7월 대회의 상대는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는 폰시비니오로 TUF 브라질 2 시즌에 출전했었으며 UFC에서 총 6승(4연승 포함) 강자다.
글래스고 출신인 캘더우드는 TUF 시리즈에도 출전한 바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진 대회에선 무패를 자랑한다. 2015년 UFN 대회에서 코트니 케이시를 꺾으며 오늘의 명승부 보너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7월 16일 캘더우드는 떠오르는 신예 칼비요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명경기를 노린다. 칼비요는 UFC 진출 이후 펄 곤잘레스, 아만다 쿠퍼를 상대해 2차례 모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