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의 KO 전문가, 로이 넬슨과 데릭 루이스는 서로를 불러내며 경기를 추진했다. 그리고 7월 7일 양 선수는 마침내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N 라스베이거스 대회의 공동메인이벤트에서 양 선수는 만나게 된다.
UFC 파이트패스로 중계되는 본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으로, 도전자는 에디 알바레즈다.
현재 헤비급 랭킹 10위인 로이 넬슨은 지난 2월 자레드 로숄트를 꺾고 연패사슬을 끊어냈다. 이 기세를 이어 넬슨은 휴스턴의 루이스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노린다. 루이스는 현재 3연승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루이스는 빅토르 페스타, 다미안 그라보우스키, 가브리엘 곤자가를 상대해 모두 KO로 쓰러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