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 진출한지 3년이 약간 넘은 존 턱은 이제 한 차원 높은 수준에서 톱 파이터들과 경쟁을 펼치고자 한다. 이제부터는 매번 승리를 거두면서 다음 단계로 올라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는 뜻이다. 존 턱은 제이크 린지, 방태현과 같은 선수를 쓰러뜨리며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존 턱은 조쉬 에밋을 상대로 이번에도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여야 한다.
명문팀 알파 메일 소속인 조쉬 에밋은 꾸준히 자신의 전적을 향상시켰다. 현재까지 9전 9승을 기록했다. UFC에서 활동한 바 있는 크리스토스 기아고스를 지난 1월 꺾은 바 있다. 1월의 승리를 바탕으로 괌 출신의 턱을 상대하는 큰 기회를 잡게 되었다. 존 턱은 최근 경기에서 방태현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경기 후 보너스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