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닐 매그니 vs 거너 넬슨, 5월 영국 대회에서 실현

 

 
UFC 웰터급의 톱10에서 경쟁했던 닐 매그니와 거너 넬슨이 옥타곤에서 맞선다. 오는 5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0이 그 무대다. 둘의 경기는 대회의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랭킹 9위와 13위의 대결이다. 매그니는 2013년 UFC에 입성해 꾸준히 활약한 선수로, 이듬해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7연승을 쌓으며 이름을 알렸다.

상위권 선수에게 종종 패하긴 했으나 그럴 때면 어김없이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엔 카를로스 콘딧을 꺾고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완패한 아픔을 씻었다. 매그니가 옥타곤에서 약 5년간 활동하면서 남긴 성적은 13승 5패다.

2015년 임현규를 이긴 경험이 있고, 2016년 김동현과 대결이 잡혔다가 취소되는 등 한국 선수와의 인연도 있다.

상대인 넬슨은 2012년 UFC에 데뷔해 초기 4연승으로 순항하다 2014년 말부터 강자들을 만나 3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에게 패한 뒤 복귀전이다. 총 전적은 16승 3패 1무. 그 역시 김동현의 라이벌로, 대결이 잡혔다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

두 선수 모두 그래플러 성향이지만 스타일은 다르다. 매그니는 클린치와 상위에서의 압박을 선호하는 레슬링 스타일이고, 그라운드에서 서브미션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넬슨은 주짓수 스타일이다. 주짓수 고수인 넬슨은 16승 중 12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한편 UFC FIGHT NIGHT 130은 현재까지 4개의 대진이 완성됐다. 미들급매치 댄 켈리-톰 브리스, 엘리아스 테오도로-트레버 스미스 등이 앞서 발표됐다. 메인이벤트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